Vote for Pedro ! <보트 포 페드로!>
얼마전 나는 편지함에서 그 후보자들을 홍보하기 위한 선거관련 책자들과 판플렛 뭉치를 발견하였다. 각각의 후 보자들이 어떤 공약을 내세우고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다 이해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각각의 선거 판플렛들 이 어떻게디자인 되었는지는 아주 잘 들여다 보았다.
첫번째 써프라이즈, ‘새누리당’! 새누리당은 구 한나라 당이 새롭게 창당한 당으로써 선거 홍보책자의 메인컬러로 빨간색을 택하였다. (글쎄, 이 건 쫌 너무 공산당스럽지 않나?!)
이 선거 홍보책자의 주인공인 새누리당의 후보자는 아주 자연스럽게 포즈를 연출했지만 이상하게도 모든 사진 속에 서항상 어딘가를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었다. (그가 뭘 가르키고 있는지 그 대상이 우리에겐 보이지는 않지만 왠지 내 풍부한 상상력 속에선 무언가 홍보책자 에는 실을 수 없는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는 것일 것 같 다는….)
Je veux remettre le prix du bon goût et de
la sobriété au ‘Green Party Korea’ qui en une simple page recto-verso et sur un
papier de qualité a présenté un document fort jolie. Mais je ne suis pas
certain que cela soit suffisant pour qu’ils gagnent les élections. En tout cas,
c’est bien fait.
심플하지만 좋은 품질의 앞뒤 한 장짜리 종이를 쓰고서도
Non, le vrai winner de ce concours, Mister
Election 2012 est, et de loin, HS Kwon. Un look 90’s indémodable, pas moins de 6
costards différents pour la réalisation de sa brochure (et que je mets en
exclusivité sur ce blog !), le sens du détail avec une épingle cravate et
une pochette de costume toujours assortie. Monsieur Kwon, vous êtes le Karl Lagarfeld de la politique ! A la
fois ténébreux, charismatique et mystérieux. Mais par pitié, aidez-nous ! Que
voulez-vous dire par ce “531?”. Est-ce le nombre de femmes que vous avez
séduites dans votre vie ? Cette année ? Aujourd’hui ?
아니지, 이 2012년 ‘미스터. 선거 콩쿠르’에서의 진정한 승자는 권HS이다. 내 블로그에서 단독 입수하여 실려 있는 사진들에서 볼 수 있 듯이 90년대 쯤의 유행을 타지 않는 6벌의 양복과 다양한 넥타이 핀을 입 고 촬영 되어진 이 선거 홍보 전단지가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넥타이 핀과 양복주머니에서 오는 조화로움은 우리에게 ‘센스 찬란한 디테일’ 마저 느께게 해준다. 권선생님, 당신은 정치계의 진정한 칼 라거펠트 입니다 !
어쩌면 동시에 이토록 카리스마 넘치고 미스터리어스함을 풍기다니!!
제발 말해주세요! 531이란 숫자는 당신이 지금까지 꼬셨던 여자들의 숫자입니까? 아니면 올해의 여자들의 숫자? 그마저도 아니면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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